속초 청대리막국수 내돈내산 리뷰
속초 청대리막국수 내돈내산 후기
아이들 학원 방학을 맞아 속초로 휴가를 다녀왔어요.
델피노리조트에 숙소를 잡았는데 내부에 먹을 것들이 많아서
딱 하루 속초를 돌아다녔습니다.
속초 시내에서 맛집을 가기 위해서
네이버에서 '속초 맛집'으로 검색을 하였고,
아이들과 같이 먹기 좋은 곳으로 찾게 되었어요.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막국수와
아이들도 먹을 수 있는 수육이 나오는
'청대리막국수' 를 선택했어요.
저만의 방법이긴 하지만...
네이버에서 찾은 맛집을 카카오맵으로 검색을 합니다.
이유는 네이버 평점은 광고가 많아서 진짜 맛집인지 알 수가 없었어요.
하지만...
카카오맵의 평점은 찐이지요.
아 여긴 맛집이다!!!
생각하고 리뷰들을 보았어요.
막국수계의 평냉...
앗 호불호가 있겠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주차는 가게 앞에 적당한 사이즈로 있습니다.
메뉴
저는 메밀막국수, 수육, 감자전을 주문했어요.
음식은 어떠한가요?
먼저, 메밀막국수는 겨자, 설탕, 초장을 스스로 조합하는 구조였어요.
리뷰에 막국수계의 평냉이라고 하는지 알겠더라고요.
기본베이스가 간이 약하고, 스스로 조합을 하다보니
간이 쎌까봐 혹은 맛이 없어질까봐 과감하게 넣기 어려웠어요.
물론, 저는 평냉을 무지 좋아하다보니 살짝만 넣어도
슴슴한 맛이 좋았어요.
지극히 개취!! 입니다.
수육은 보들보들하고, 무슨 젓갈인지 모르겠지만
조합이 아주 좋았어요.
아이들도 보들보들한 수육에 밥을 한공기 뚝딱했습니다.
감자전은 적당한 간에 쫀득함이 아주 좋았습니다.
이 음식점에 대한 저의 선택은???
개인의 취향이 반영된 평가인 점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내돈내산 속초 청대리막국수 후기였습니다.!!